ID:win06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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와우~! 두근두근 ♥ ㅋㅋ

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보충제가 왔어요

어렸을때부터 운동을 좋아했지만 하다가 말고 하다가 말고.. 몸이 잡혀갈만.. 하면 그만둬서 살이찌고.. 헬스도 다닐만 하면 모한다 모한다 못하고.. 사실 쫌 귀찮아서 하루 빼먹고 하다보면 이틀 삼일 되고.. ㅎㅎ 그렇게 살도 뿔렸따 쭐였다 하기를 반복 하다가 어느날 거울앞에 선 제모습을 보고 참.. 형편없구나.. 라는 생각이 드네요.. ㅠㅠ 

그래서 결심!! 또 결심!! 해서 다시 헬스를 다니기로 맘 먹었는데.. 매번 해오던 운동이라 쉬울줄알았는데.. 오히려 해봤던 운동이라 그때 어렵게 끌어 올렸던 무게도.. 또 끈질기게 하나 더.. 하나만 더.. 했던 때가 생각나니.. 참 무섭더라구요 ^^

하... 어떻게 그걸 또 참아내고 즐긴담?? 이런생각?? ㅎㅎ

하지만 정말!! 큰맘 먹었습니다. 이번만큼은 꾸준히 꾸준히 여름을 위해서 준비해야겠어요. 또 앞으로 내 자신, 내 만족감을 위해서라도 자신감을 가질필요가 있겠더라구요. 사실 헬스를 다닐때나 운동을 할때 이런 보충제가 뭐가 필요해? 단백질 이고 뭐고 그런거 맞춰서 먹어서 뭐해 운동만 꾸준히 하면되지.. 열심이 음식은 골고루만 잘 맞춰서 "난 할수있어" 라고만 생각해왔는데., 물론 할수도있고 그렇게 해서 된다면 더 좋겠지만ㅎㅎ

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무엇인가에 조금 더 도움을 받아서 조금더 빨리 할수 있다면 그보다 더 좋은건 없다고 생각도 드네요^^

왠지 개인적으로 무엇인가에 기대고 약 이라고 생각을 했던지 부작용도 있을 수도 있을테고 돈도 들여야 하고 쫌 꺼려했는데..

보충제는 그런 약이 아니라 내게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주는 그런역활이라고 생각하니 한번 욕심도 생기고 괜찮지 않을까? 생각을 하게 되네요

그렇게 주위에서도 운동을 할때 많은 사람들이 보충제를 잘 활용하고 또 친구들이 좋다고 추천도 해주니 태어나서 처음으로 한번 이왕 하는거 해보자 하고 이렇게 사이트 추천 추천 받아서 머슬업에 와서 보충제를 샀어요.^^

무엇을 사면 좋을까 많이 고민 했는데 이왕 하는거 wpi보단 조금 더 고급스러운 걸로 스타트를 해보고자 프라임wph를 택하게 됐어요.

어떤결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또 보충제는 보충제고.. 당연히 운동을 해야지만 효과는 있는것이지만 그런것 이전에 

왠지 더 설레이고 더 운동이 하고싶다는 마음가짐이 생기니 운동하는 마음에서 이보다 더 좋은건 없다고 생각이 되네요 ^^

지금 처음으로 우유에 타 봤어요 이미지 사진이 핸드폰 사진이라 화질이 안좋지만 저 이미지 사진에 타 놓은걸 제가 처음으로 먹게될 보충제랍니다. ㅋㅋ 어떤 맛일까.. 너무나 궁금하기도 하고 또 기대도 된다고할까?

그래서..결국.. 보충제 유혹을 못뿌리치고 쪼끔 먹어봤는데..... >_< 맛있다..ㅠㅠ

개인적으로 모든음식을 가리지 않아서 불평도 없는 성격이지만 미숫가루 나 초코우유 정말 좋아 합니다. 제 입맛엔 딱~ 입니다. ㅎ 너무나 먹고싶어서 홀짝 홀짝 다 먹어버릴뻔했지만!! 운동을 하고 난 다음에 먹을겁니다. 참아야해...흑ㅠㅠ;; 

그리고 내일부턴 시간도 맞춰서 꾸준히 한번 섭취해볼 생각입니다. 

또 다시 운동을 하는 설레임을 느낄수 있다니 참 새롭습니다. ㅎ

즐거운 마음으로 시작할수 있어서 좋아요^^

이제.. 제 몸은 죽었습니다.(?-_ -??) 의지가 불타오르네요.ㅋㅋㅋ

너무 신나서 말이 길어졌어요;; 자 그럼 시작입니다!!

다들 화이팅!! 합시다.ㅋ